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문단 편집)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suka_Evangelion_3_+_1_Plugsuit.jpg|width=100%]]]}}}|| || [[에반게리온 2호기|2호기]] [[플러그 슈트]] 설정화 || 시키나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시키나미 시리즈⟫라고 하는, 아야나미 타입과는 다른 타입의 [[클론]]. 즉, '''[[인조인간]]이었다.''' 사실 이름에서 복선이 있었다. 시키나미는 모함인 소류와는 달리 아야나미급 구축함이다. 즉, 아야나미 레이와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카지 료지]]와의 안면이 삭제된 것도 비슷한 복선. 여러 클론들을 [[배틀로얄]]식으로 붙여서 가장 우수한 2개체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폐기하는 식으로 키워낸 결과물이었다. 어릴 때부터 군에서 그렇게 키워져 왔으니, 카지와의 안면도 있을 수 없다.[* 복선이야 있었다지만, 뜬금없이 밝혀진 이 클론 설정을 생각하면서 파를 다시 보면 여러 장면이 안드로메다로 가 버린다. 예컨대 소류가 레이에게 들었던 "너에게는 에바를 타지 않는 행복이 있다"는 말을 시키나미도 그대로 듣는데, 시키나미는 소류와 달리 에바를 타지 못하면 문자 그대로 폐기당해 죽는다!] 이런 설정이 갑자기 생긴 이유는 신극장판에서 [[인류보완계획]]의 진행이 "에바가 없는 세계"를 지향하는 신지와 이를 반대하는(에바가 필요한) 에바파일럿들의 대화로 진행되기 때문으로 아스카가 일반인인 것보다 에바 파일럿으로 복제, 성장한 배경인 것이 신지의 계획에 반대하는 이유가 더 강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지 개봉 후 논란이 많았던 켄스케와의 커플링은 극 중에선 연애 감정이 보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다.[* NTR 운운하는 얘기는 충분히 듣고 관람을 했지만 보호자나 부모 자식의 관계처럼 보였다는 의견도 있다. [[https://ha-navi.com/eva-suman|#1]] [[https://ha-navi.com/ad-li|#2]]] 그도 그럴게 본편에선 아스카가 대놓고 벗고 다녀도 켄스케의 반응이 시큰둥한 편이어서 성적인 긴장감이라곤 거의 없는 점, 아스카의 심상 세계에 켄스케가 나오긴 하지만 그 켄스케는 아스카가 잘 때 쥐고 있던 인형의 탈을 쓰고 나온다는 점이 그 근거로 꼽히고 있다. 해당 인형이 사랑받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던 아스카를 상징하는 요소로 해석되는 걸 생각해 보면 연인보단 (TVA의 카지 료지 - 소류 아스카 같은) 보호자-피보호자 관계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한 이후 나오는 카오루와 카지의 장면을 보아 심상 세계 장면의 켄스케 또한 신지일 가능성도 있다.[* 켄스케가 아스카를 부르는 호칭이 마을에서의 "시키나미"가 아닌 신지가 호칭할 때의 "아스카"이다.] 실제로 라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우 본인이 아스카와 켄스케는 연인 사이가 아닌 가족이란 점, 소류와 시키나미는 다른 인물이란 점을 밝혀주었다.[[https://m.dcinside.com/board/evangelion/163097?recommend=1|#]] 또한 6월12일부터 공개된 츠루마키 각본, 안노 감독 검수 과정을 거친 특전 소책자 EVA EXTRA EX(-120min)[[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vangelion&no=248773&page=2|#]]에서 아스카가 니어 서드 임팩트 이후 14년간 신지를 계속 생각하며 기다려 주었던 것이 밝혀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zJVPbIVgAAQ_Ht.jpg|width=100%]]}}}|| ||<-2> 제 3마을 사복 컨셉 아트[* 디자인은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부인인 [[안노 모요코]]가 담당했다. [[https://twitter.com/khara_inc2/status/1383261763341197313/photo/1|출처]]] || >'''"밤이면 밤마다 자는 척하는 것도 지겨워. 언제 쯤이면 잠들 수 있을까…."[* 사도화가 되면서 잠을 잘 수 없게되고 옷을 입지않으려하고 노출에 부끄러움이 없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서드 임팩트 후 생존자들이 모인 제3마을에서, 여전히 멘탈이 나가 모로 누워있는 신지에게 이젠 지긋지긋하다며 다그치게 되는데, 아스카의 목에 있는 DSS 초커를 본 신지가 구역질을 하자 그의 입에 억지로 에너지 바를 쑤셔 넣으며 하다못해 왜 내가 너를 때리려 했었는지 생각해 보라며 너 같은 멘탈은 에바에 타지 말았어야 된다고 화를 낸다. 정신적으로 고통받아 힘들어하던 신지가 아스카의 언행 때문에 가출을 하게 되고 가출한 신지가 걱정된 아스카는 신지의 뒤를 밟아 신지를 몰래 지켜본다. 신지를 찾아온 레이에게 '''우리 에바 파일럿들은''' 인간을 벗어나지 않게 '''설계되었고,''' 레이가 신지를 좋아하는 마음 역시 그렇게 프로그램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 후 레이가 네르프 본부의 폐허에 있는 신지를 매일 찾아가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다.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마을을 위해 낚시 할당량을 여전히 네르프 본부에서 채우는 신지에게 레이가 아직 잘 움직이는지 물어보는데, 오늘도 잘 다녀갔다는 신지의 말에 뭔가 알고 있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분더와 합류하기 위해 맞은편 언덕에서 대기하는데, 이별을 직감했는지 켄스케는 아스카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려 하고, 아스카는 고개를 돌려 찍히길 거부하지만 켄스케의 억지에 어쩔 수 없이 순응한다. 그런 그들을 신지가 찾아오는데, 레이의 죽음 때문에 울다가 눈가가 벌겋게 부은 신지는 자신도 빌레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켄스케는 신지를 걱정하지만 아스카는 곧바로 알았다고 하며 테이저 건으로 신지를 기절시킨다. 극 중반 자신의 목숨을 건 전투에 돌입하기 전 대폭 격리실에서 신지에게 너를 좋아했었지만 자신이 먼저 어른이 되어버렸다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며 미련을 정리하려 한다. 이후 13호기를 막기 위해 정지 코드가 들어간 창을 13호기의 코어에 박아넣으려 하나, 13호기의 존재에 두려움을 느낀 신 2호기가 자신의 AT 필드를 펼쳐 13호기와 잡촉하는 것을 방해한다. 이에 왼쪽 눈에 봉인되어 있던 [[바르디엘]][* 눈 속에 들어있는 상보성 L 결계 정화 무효 방지 장치로 봉인되어 있다.]의 봉인을 풀고 신 2호기의 남아있는 신체에 엔젤 블러드[* 정확히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천사의 피라는 명칭상 바르디엘의 잔해에서 만들어낸 체액이나 그 비슷한 사도화를 돕는 물질인듯 하다.]를 주입해 사도화를 시도하고, 제트 얼론 의체를 파괴하며 거대한 빛의 거인으로 각성한다. 직후 13호기와의 접촉을 거부하는 신 2호기의 AT필드를 자신의 AT필드로 중화시키는데, 신 2호기의 신체를 이용해서 같은 기체의 AT필드를 중화시킨다는 것은 모순적인 면이 있으므로, 원본 바르디엘처럼 신 2호기를 '''침식'''해서 소체로 이용한 것일지도. 그러나 이는 모두 겐도의 계획된 함정이었고, 유사 신화 상태로의 진입을 위해 또다시 사도의 힘을 필요로 하는 13호기에게 역으로 공격당해 시키나미 타입 클론의 오리지널과 접촉, [[DSS 초커]]를 사용해 겐도의 계획을 막으려 시도하지만 시키나미 타입 오리지널에게 흡수되며 이 또한 실패하게 된다. [[파일:NGEPlugsuit.png]] 그리고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EOE]]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케 하는 에바 이매지너리 속 붉은 바다의 해변에서 잠들었다가[*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사도화가 멈추고 인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 깨어나 잠시 동안 에바의 주박에서 벗어나서 본래 자신이 가졌어야 할 신체적 성장을 이루어 플러그 슈트가 맞지 않아 군데군데 찢어질 만큼[* 잠이든 것과 마찬가지로 노출을 부끄러워하지 않던 사도화된 시기와 다르게 부끄러워하는데 인간이 된 것을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몸이 28세로 단박에 성장하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아스카는 그동안 에바의 주박으로 인해 잠을 자지 못했던 자신이 잠들었고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누워있던 아스카의 옆에서 앉아있던 신지가 자신 또한 아스카를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아스카는 얼굴을 붉히며 돌아눕고 신지는 아스카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돌아누워 있던 아스카의 앞에 갑자기 마리가 나타나 눈을 마주치고 그녀에게서도 작별의 말을 듣는다. 그녀를 보내서 쓸쓸하지 않냐는 카오루의 질문에 신지는 괜찮다고 대답한다 이게 신지와 아스카의 마지막 만남인데, 문제는 이 장면이 서로의 감정을 정리하는 장면이든, 다시 되살리는 장면이든 너무 짧고 빈약하게 연출되는 바람에 아스카가 너무 갑작스럽게 켄스케의 집으로 강제 사출되는 모습으로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평가]] 부분을 참고할 것. 이후 겐도와 유이가 모든 에반게리온을 파괴하여 에반게리온이 없는 세계를 만들고 난 뒤 나오는 극의 마지막 장면인 [[우베신카와역]] 장면에서는 승강장 구석 벤치에서 홀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소녀로만 잠깐 등장한다. 단독샷을 받은 카오루, 아야나미와 달리 제대로 조명해 주지도 않아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